제3차 선진통일전략포럼 대담토크쇼
제3차 선진통일전략포럼 대담토크쇼
  • 김미숙
  • 승인 2018.07.06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대학생과 함께하는 21세기 한반도의 꿈: 선진통일강국 실현과 홍익인간 실천

[칭찬신문=김미숙 기자] 2018년 7월 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3층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북한전략센터, 사단법인 선진통일건국연합, 여성통일연구회,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한반도선진화재단, (사)한반도통일연구원 주체로 “21세기 한반도의 꿈: 선진통일강국 실현과 홍익인간실천” 주제로 청년대학생과 함께하는 제3차 선진통일전략포럼대담토크쇼가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이인제 한반도통일연구원 대표고문(6선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 문제와 북한 체재에 대해 발표했다.

서종환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은 6개 단체가 연합하여 제3차 포럼을 개최하고 통일에 대한 구체적실천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젊은세대와 공감을 강조했다.

서인택 한국글로벌피스재단 회장은 특강을 통해 한반도 해법 제3의 길을 제시했다.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위해 한반도 문제가 세계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 각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는 비전을 중심으로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홍익인간과 3.1운동의 정신을 본받아 새로운 국가건설 운동으로 코리아드림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반도 위기의 해법, 제3의 길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대담쇼크쇼가 진행되었다. 선진통일건국연합 대표 손용우 사회로 Bekhzod Komilov(우즈베키스탄유학생) 서울대학교 한국어교육학 석사, 오세진 (남한대학생)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한반도정책컨센서스 사무부총장, 이은실(탈북대학생) 한양사이버대학교 선진통일 100분 토크쇼 강사가 출연했다.

Bekhzod Komilov는 “북한 사람들도 꿈이 있어야 한다. 북한에서도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 공감, 인정, 배려, 존중이 이루어 져야하며 3.1 운동처럼 실질적으로 펼치기 위해 정신이 하나로 합해져야 한다.

이은실씨는 “인권의 자유를 가지고 개인의 능력으로 보상을 받는 것에 대해서 인정한다. 통일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탈북민 모두가 한 목소리를 가지고 인권에 대해 소리를 내면 좋겠다. 3.1운동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고 정신적 가치 기반이 된다. 자주적 평화적 통일이 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세진씨는 “이제 까지 북한의 정책이 변경되었다. 개성공단, 햇볕정책, 강산 여행등... 북한은 개혁개방에 대해 시장경제를 명확하게 알고 있다. 만약 비핵화가 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의 포지션은 어떻게 할 것인가?“

현재 한반도의 중요지표는 “변화”에 있다.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시점에 남북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를 잘 확인해서 반영이 되어야 한다. 정부가 다 해결하지는 못한다. 시민단체에서도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