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칭찬은 일맥상통할까
문화와 칭찬은 일맥상통할까
  • 김춘례
  • 승인 2019.03.17 17:1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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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왕 엄복동’ 영화와 '칭찬'은
'자전거와 엄복동' 인터넷에서 발췌함
'자전거와 엄복동' 인터넷에서 발췌함

 영화를 보다가 눈물이 날 때는 가슴에 느껴지는 동질감이 크게 닿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종종 흥행에는 관객 수가 비례하지만 흥행을 떠나 묵묵히 목숨을 다해 나라를 지켜온 것처럼 문화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내용에 집중하며 자리를 지켜온 이들이 있어 뜨거움을 더할 때가 있다.

동주’ ‘말모이등 영화를 보면 때론 대한민국의 문화가 가슴 뜨겁게 안긴다.

'총과 칼 흥한 자'는 총과 칼망한다'고 하며 '문화와 민족성'을 심어주면 가슴에 깊이 뿌리를 내린다고 한다.

총과 칼은 없앨 수 있지만 가슴과 생각에 박힌 것은 목숨이 끊어지지 않는 이상 항상 길이 되기 때문이다.

엄복동은 실제 존재하는 인물로 민족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기도 했지만 자전거를 훔쳐 밀수출하여 현싯가로 30억원의 이익을 챙긴 인물이기도 하다는데 과연 30억원을 어디에 썼는지 행보는 찾을 수 없으니 목숨을 걸고 일본과 싸워 이긴 엄복동이란 인물 보다 이 영화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만 집중하기로 하자.

힘이 없을 것 같은 자전거로 1913년 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한사람을 지키고자 낙엽처럼 목숨을 던지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한사람의 영향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민족의 생명력이 된다는 것을 심어준 것을 보면서 인도의 간디의 무폭력 운동이 일제 때 우리나라의 ’3.1만세운동이나 '체육 문화'를 통하여 한민족임을 심어준 과정에서 볼 수 있다.

2019년 칭찬신문 기자교육 및 심화교육을 마치고 단체사진
2019년 칭찬신문 기자교육 및 심화교육을 마치고 단체사진

'칭찬신문‘(대표 김종남)’칭찬박사협회‘(회장 김기현)의   칭찬이 답이다라고 표어로 확산되고 있는 칭찬문화 운동은 21세기의 정신혁명 운동이다.

칭찬문화 운동을 통해 가정 공동체가 회복되고, '칭찬경영' '칭찬교육' 등으로 영역이 확산되어 대한민국이 춤추고, 온 인류가 행복한 춤을 추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