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신문=이승미기자] 2019년 3월 23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가평군 자원봉사센타(사무국장 하재선) 주체로 2019년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가족봉사단 1기 35가족 119명, 2기 25가족 91명, 총 60가족 210명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 오프닝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전가족이 한달에 한번씩 토요일에 나와서 봉사활동(요양원청소, 독거노인 겨울철 난방준비, 케익만들어 배달하기 등 다양함)을 행한 봉사 내용을 영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봉사 할 내용 중 23일 가족봉사단들에게 나누어 준 사랑의 동전모으기 저금통으로 불우이웃돕기, 경로당봉사, 하천정화활동및 시설봉사및 매월 다양한봉사로 행복한 가평을 만들어가는 가족봉사단의 열정으로 변해갈 행복도시 가평의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졌다.
'칭찬하면 함께 행복하다'란 주제로 칭찬대학교 춘천캠퍼스 이승미학장의 칭찬강의가 시작 되었다. 가족 구성원으로 결성된 가족봉사단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동체였다.
참가한 가족봉사단은 자녀들이 더 많이 참가했고 가족 구성원 이름도 의미있고 참 예뻤다.
제일 먼저 대회의실에 도착한 '오아시스가족', 최연소 가족과 참석한 '연결고리 가족'을 박수로 칭찬하며 부모는 자녀를, 자녀는 부모를 행복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4단계 칭찬법으로 칭찬을 나누었다.
※칭찬의 4단계
1단계: 물건이나 외모를 칭찬한다.
2단계: 자질이나 성품을 칭찬한다.
3단계: 성취한것, 이룬것을 칭찬한다.
4단계: 미래가능성, 내면의 잠재력을 칭찬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바다의 포식자 범고래를 칭찬으로 춤추게 하는 영상을 보면서 가장 먼저 나 자신을 칭찬하여 자신감을 갖고 봉사로 섬기는 현장마다 만나지는 분들을 칭찬하여 신바람 나게 만들어, 주위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칭찬하여 행복함으로 아름다운 가족공동체, 봉사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열정이 느껴진 강의였다.
칭찬은 자신감을 주는 귀로 먹는 보약
평범한 인물을 큰 인물로 바꾼 칭찬, 20세기 최고 경영자 G,E 잭웰치는 어릴때 심한 말더듬이로 사람들의 눈총을 받았지만 어머니의 '네가 말을 더듬는 것은 생각의 속도가 너무 빨라 입이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야'는 칭찬이 경영의 신을 만들었다.
에디슨도 어머니의 칭찬으로 휼륭한 발명가로 성장했다. '자신감을 주는 귀로 먹는 보약 칭찬'을 자녀들에게 주식으로 주겠다고 자녀들과 약속하는 부모들을 향한 자녀들의 칭찬박수의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웠다.
자신감을 회복하는 칭찬방법
교육평가 1위 핀란드 교육평가 3단계는 [1,잘했어 2,아주 잘했어 3,아주 아주 잘했어]다.
칭찬으로 자녀들을 교육하고 있는 핀란드의 '잘했어, 아주 잘했어, 아주 아주 잘했어' 칭찬법으로 가족봉사단 부모들은 옆자리에 앉은 자녀들에게 "잘했어, 아주 잘했어. 아주 아주 잘했어"로 칭찬하며 삶에서 매일 '잘했어' 칭찬법으로 자녀들을 칭찬 하겠다고 박수로 약속을 다짐했다.
지난 3월 20일은 국제연합(UN)에서 제정한 행복의 날이었다.
2019년 UN에서 발표한 156개국 중 가장 행복한 나라로 핀란드가 2018년과 2019년 연속 2년 동안 1위를 차지했고 올해 우리나라는 54위였다.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 창조도시'가평군의 표제이다.
23일 가족봉사단의 가족구성원은 대한민국 이끌어 갈 미래의 자녀들이 많이 참가했다. 어릴적부터 부모들과 봉사를 배우는 자녀들을 보면서 가평군의 표제와 같이 희망과 행복의 수치가 자녀들로 인해 가평군이 행복 순위 1위가 될수 있는 미래 창조 도시로 큰 희망이 보였다.
가평군 가족봉사단 전체와 참가자의 가슴마다 각 가정마다 칭찬의 씨앗이 심겨졌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봉사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칭찬의 싹이 움터 100배, 60배, 30배 행복으로 열매 맺는 아름다운 가족봉사단의 칭찬으로 가평군과 대한민국 방방곡곡 지구촌 끝까지 칭찬문화가 확산되어 칭찬으로 모두 함께 행복하길 소망해 본다.
가평군 자원봉사센타가 계획하고 추진하는 일들이 더욱 발전하길 응원하며 칭찬문화 꽃씨를 가족봉사단에 심을 수 있게 문을 열어주신 자원봉사센타 하재선사무국장님과 센타가족분들을 '칭찬합니다'
함께 칭찬하며 행복을 나누어 주신 가족봉사단 모든분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