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천
  • 김미숙
  • 승인 2019.03.29 14: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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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유엔봉사단 제 4-5대 총재 이·취임식

[칭찬신문=김미숙기자]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이사장 안헌식)은 3월 28일(목)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 제 4-5대 총재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사) 한국유엔봉사단 안헌식 이사장 (주)보고바이오회장/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사) 한국유엔봉사단 안헌식 이사장 (주)보고바이오회장/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한국유엔봉사단은 1970년 12월 제25차 유엔총회 결의(제2659호)에 의거하여 1971년 4월 국무회의에 상정, 9월 외무부 제78호에 의거하여 설립된 후 47년간 국내외의 다양한 봉사활동, 개발도상국의 문맹 퇴치운동 등 사회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사회봉사단체로서, 현재 안헌식 네오바이오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백선엽 전 육군대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등이 명예총재로 있다. 

제5대 김성재 총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제5대 문화관광부 장관/경인방송회장/
제5대 김성재 총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제5대 문화관광부 장관/경인방송회장/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 제 4-5대 총재 이·취임식’은 3월 28일(목) 18시30분에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대연회장에서 열렸고, 제5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김성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이 한국유엔봉사단의 5대 총재로 취임했다.

명예총재 이인제/제10대 노동부 장관
명예총재 이인제/제10대 노동부 장관

 이인제(전 노동부 장관/전 국회의원) 4대 총재는 2016년 11월 (사)한국유엔봉사단의 총재로 취임한 이례로 연탄 봉사, 김장 봉사, 시각장애인을 위한 체육대회, 대한민국을 위해 기여하거나 소외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을 찾아 격려하는 봉사대상 시상식인 ‘대한민국 봉사 大賞’ 등 한국유엔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 왔다. 

총재 이취임식에 참석한 각국 대사, 은행장, 금융계, 상장사 회장, 방송 및 언론사, 종교계등 각계각층의 귀빈 참석
총재 이취임식에 참석한 각국 대사, 은행장, 금융계, 상장사 회장, 방송 및 언론사, 종교계등 각계각층의 귀빈 참석

 이번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각국 대사와 은행장 등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이념 아래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이 충만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내복지, 사회지도자교육, 재난지원, 긴급구호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가고 있다. 

(사)한국유엔봉사단 제4대 이인제 총재와 제5대 김성재 총재
(사)한국유엔봉사단 제4대 이인제 총재와 제5대 김성재 총재

김성재 신임 총재는 "한국은 유엔의 이상 가치가 성공한 나라"이며 "유엔이 추구하는 가치인 평화, 개발, 인권이 활성화돼 가장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사)한국유엔봉사단 제5대 김성재 총재가 최철홍(보람그룹) 수석 부총재 임명장 전달
(사)한국유엔봉사단 제5대 김성재 총재가 최철홍(보람그룹) 수석 부총재 임명장 전달

또한 안헌식 이사장은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희망을 잃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이 많이 있다며 교육을 통해 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이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기부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 지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밝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헌식이사장은 30여년 전부터 '아름다운 국가를 만들자'고 주장하며 '우리가 나서서 기부하자'를 외치며 실천했다. 그시간 동안 함께 한 배우자는 생사를 넘나드는 순간이 있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동안 함께 해 온 몸이 불편한 배우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큰 절을 올렸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안헌식이사장의 뜨거운 눈물도 있었다.

(사)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축하공연/지휘자 유칠영/소프라노 박유리/바이올린 이세미 출연
(사)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축하공연/지휘자 유칠영/소프라노 박유리/바이올린 이세미 출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천의 시작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
이사벨리 베드 베숍 『조선과 이웃 나라들』에서
'나는 한국에 있을 때 그들이 세계에서 가장 열등한 민족이 아닌가 의심했고
그들의 상황을 가망 없는 것으로 여겼다.'

우리가 스스로를 비숍 여사처럼 생각했다면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가난과 환란을 요람 삼아 태어났고 그것을 극복해야 하는 운명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가진 것 없는 부모는 자녀 교육에 모든 것을 희생했고 우리는 그것을 자본 삼아 머나 먼 나라의 간호사와 광부로 떠나야만 했습니다. 벌어들인 급료는 가족의 생계로 이어졌고 나라 경제를 발전시키는 자본이 되었으며 심지어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차관의 담보가 되기도 했습니다. 숙소를 방문한 대통령에게 부강하고 힘있는 조국을 만들어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고 대통령은 아무 말도 못하고 눈시울을 적시며 우리들의 등만 토닥토닥 했습니다.

그로써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내며 마침내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주인공인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양지 뒤에는 추운 음지가 있듯이 어쩌면 알면서도 그냥 지나쳐 버렸을 지도 모를 수많은 아픔과 상처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고속성장의 뒤에 가려 홀로 눈물 흘리는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으로 
그들을 향해 두팔 벌리고 있는 우리가 있음을 알려야 할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천의 시작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이 앞장 서고 있으며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사)한국유엔봉사단 영상중에서

후원계좌: 국민은행 872937-04-005039

예금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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