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첫 날 [칭찬신문=김춘례 기자] 순식간에 썰물처럼 빠져나간 자리 아버지는 한없이 아들을 바라봅니다. 기약없는 그리움은 햇살을 가리운 구름 바쁜 일상에서도 한 곳만 바라보는 어머니 닮은 마음은 말처럼 새처럼 날아 올라서 수많은 사람 속에서도 결국 어둠을 물리치고 같은 곳을 바라봅니다. [글/사진 김춘례] 저작권자 © 칭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춘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