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칭찬이 자녀를 큰인물과 천재로 만든다
부모의 칭찬이 자녀를 큰인물과 천재로 만든다
  • 김기현 기자
  • 승인 2020.11.10 21: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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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를 큰인물과 천재로 만드는 칭찬 노하우를 배워보자. 칭찬보다 더 위대한 스승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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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신문 = 김기현 기자] 부모의 칭찬이 자녀를 큰 인물과 천재로 만든다.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 그것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부모가 되느냐다. 나는 부모에게 물질적으로 크게 받은 게 없다. 좋은 성품을 주신 것에 감사하고 내가 자녀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를 고민했고, 아이들에게 천국 같은 행복한 가정문화를 물려주기로 작정했다. 그중에 칭찬하는 가정문화, 자녀들의 100가지 장점을 칭찬해주었다.

1) 나는 잘하면 칭찬했는가? 칭찬하여 잘하게 했는가?
놀라운 사실은 인간은 칭찬하면 칭찬한 대로 변화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사나 부모, 교사가 잘하는가? 못하는가? 감시하거나 평가하려는 자세는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바른 칭찬 인식, 칭찬의 재발견은 교육 혁명이며, 인간존재 혁명이다.

우리는 사람에 대해 스스로 잘 안다고 생각하고 있다. 자신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오랜 인류 역사에 우리는 잘못된 인간관을 가지고 살아왔다. 그래서 자꾸 사람들에 대해 평가하기 좋아했다. 자신이 경험한 경험치에 비추어 다른 사람을 늘 평가하는 일에 익숙해 있었다. 인간은 평가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칭찬받아야 할 존재이다. 누가 감히 세계 유일무이한 한 사람을 평가한단 말인가?

어떤 사람이 창의력, 잠재력, 열정, 정신력이 뛰어나든 그렇지 못하게 보이든 중요치 않다.
사람은 믿어준 만큼, 그 믿음을 표현해주고 칭찬해주는 만큼 자랄 수 있다.
친절한, 포용력, 긍정적, 이해심, 태도, 적극적, 결단력, 절제력, 용기,
솔직한, 감성적인, 논리적인, 추진력, 과단성, 겸손함, 리더십, 개척정신.
자신감, 인기, 참을성, 희생정신, 노력형 이것 또한 마찬가지다.
겉보기에는 없는 것처럼 보여도 있다고, 좋다고 말하는 순간 저 내면에 심기어진 장점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2) 아인슈타인 부모의 따뜻한 칭찬의 말과 응원 교육
아인슈타인은 뉴턴의 고전 역학적 세계관을 마감한 인물이다. 천재적인 물리학자로 현대 물리학에 혁명적인 영향을 끼친 아인슈타인은 어린 시절부터 천재였을까? 놀라운 것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는 너무나 달랐다. 그러나 그의 부모님은 우리와 달랐다.

"남들보다 느렸던 아들을 비교하지 않았던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
다른 어린아이들에 비해 성장이 늦었고 또래보다 유독 발달이 늦어 3살까지 말을 못 하고
5살이 되어서도 말이 어눌했지만, 그의 아버지는 퇴근 후 아들을 무릎에 앉혀 항상 시를 읽어 주었다.

"따뜻한 칭찬의 말과 응원"
그의 어머니는 그가 나쁜 성적표를 받아와도 아들을 격려하고 칭찬했다.
그의 아버지는 아이가 궁금해하는 부분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아인슈타인의 단점보다 그의 독특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보고 응원해 주었다.

3) 게이츠 가문의 자녀교육-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칭찬하는 습관
어머니 메리 게이츠는 책 읽기를 좋아한 빌에게 마음껏 책을 읽게 해주고 컴퓨터에 흥미가 있는 그를 위해 컴퓨터를 설치해 주었습니다. 또한, 직접 체험하는 학습이 의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곳으로 데리고 다니며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게 하는 체험 교육을 했습니다. 항상 빌이 원하는 것을 인정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1975년 어버이날 빌은 어머니의 칭찬에 감사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 사랑해요, 어머니! 어머니는 여태까지 단 한 번도 저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으셨죠, 그리고 언제나 제가 하는 일 중에서 칭찬할 만한 일을 찾아 아낌없이 칭찬해주셨어요. 어머니와 함께한 시간은 너무나 소중하답니다." 이후 빌은 " 많은 것을 받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의무가 요구된다."라는 어머니의 충고를 받아들여 전 재산을 사회 환원에 약속했습니다.
자녀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칭찬하는 습관이 세계 최고의 부자를 만들고 그 재산으로 수많은 사람을 감동을 주는 영웅을 탄생시켰네요.

4) 칭찬으로 천재를 만드신 손정의 아버지
재일 동포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을 아시죠? 손정의가 어렸을 때 아버님 손삼헌씨는 어린 아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넌 일본에서 최고야. 반드시 위대한 인물이 될 거야. 너를 보고 있자니 네가 천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생선 장사부터 술장사까지 닥치는 대로 일을 했던 아버지 손삼헌씨는 주위의 시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았고과장된 몸짓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어느새 손정의씨는 아버지의 마법에 걸린 듯 자신은 천재이고 대단한 인물이 될 것 같은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칭찬을 받고 자란 손정의씨는 정말
 
‘천재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자기충족적 예언’이라고 한다. 덕담(德談) 혹은 칭찬의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존 듀이는 “인간이 가진 본성 중 가장 깊은 자극은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고 싶은 욕망이다.”라고 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협의회 회장.

칭찬대학교 총장 김기현 박사010-8782-7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