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양심을 지켜라
제발 집단이나 조직의 가치관, 이상과 내 양심을 바꾸려 하지 마라.
지위가 높다고 큰소리치며 대중을 선동하는 사람이 멋진 말로 감동적인 연설을 해도 말이다.
그런 말과 양심을 바꾸는 순간, 전체주의로 향하는 길이 열려버리고, 그 끝에는 잔혹한 전쟁이 기다리고 있다.
- <자신의 길을 걸어라_너의 양심을 지켜라; 서간(1951)>, 헤세를 읽는 아침, 시라토리 하루히코 편역(프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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