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향우회 최초, 재경완도군향우회 전용추모관 건립
대한민국 향우회 최초, 재경완도군향우회 전용추모관 건립
  • 김기현 기자
  • 승인 2022.12.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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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신문= 김기현기자] 재경완도군향우회는 유토피아그룹과 2022년 12월 2일 오후 7시에 방배동

누리시아에서 재경완도군향우회의 전용 추모관 개설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재경완도군 향우회와 업무협약
재경완도군 향우회와 업무협약

유토피아추모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장군 추모비를 세우고 그의 숭고한 평화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안중근 장군 평화추모비는 유토피아추모관 평화광장에 높이 6m, 넓이 3m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추모비문에는 ‘천당지복 영원지락’ 天堂之福 永遠之樂(천당의 복이 영원한 즐거움이다)이라는 안장군의 친필 유묵이 각인 되어있어 역사적인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유토피아추모관 평화광장에 세워진 안중근 장군 추모비
유토피아추모관 평화광장에 세워진 안중근 장군 추모비

또한 유토피아추모관은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과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소년심판”의 촬영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가수 신해철, 거북이 리더 임성훈, 정다빈, 박상규, 바니걸스 고정숙, 박권상 전 KBS 사장, 영화음악의 거장 최창권 감독, 영원한 챔피언 최요삼 등 유명 인사들이 영면하고 있고 친환경 가족 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유토피아추모관 전경
유토피아추모관 전경

유토피아퓨처 임익근 대표는 “재경완도군향우회와의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하나되는 완도를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며 재경완도군향우회의 명성에 걸맞은 전용 추모 공원을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경완도군향우회 김위웅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임원들과 유토피아그룹의 임익근 대표 및 임직원들이 다수 참가하여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재경완도군향우회(김위웅회장)는 국내최초로 향우전용추모관을 설립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완도군 출신 향우들의 직계 존비속 및 조상님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매우 뜻깊은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헤리티지관에 개설된 재경완도군향우회 전용 추모관]
[헤리티지관에 개설된 재경완도군향우회 전용 추모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유토피아추모관은 지난 1999년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100년 앞선 장묘문화’라는 슬로건으로 봉안당 및 수목장 등 종합장사 시설을 건립한 이래 정도경영,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종합 장사(葬事) 시설로 발전하여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선도적 장례 문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의 많은 향우회가 있고, 특히 수도권에 있는 향우회 마다 부모님의 묘자리에 대한 깊은 고민이 많다. 고민을 하면서도 지금까지 전통적인 방법으로 고향 선산에 장례를 치루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장례 후 2~3년은 부모님에 대한 정, 동네사람들의 보는 눈 때문에 가지만 그 다음이 문제라고 고민하고 있는 이때에 재경완도군향우회(김위웅 회장)가 선도적으로 향우회 국내최초로 향우회전용추모관을 설립한 것은 장례문화에 크나큰 변화요, 진정 향우회 회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매우 뜻깊고 잘한 일이다. 완도군향우회 김위웅회장님과 임원여러분을 칭찬합니다.

기자도 10여년전 서울에서 완도 군외초등학교(당시 교장 김승봉)가 농악놀이로 전국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을 당시 초청되어 완도군 향우회 회장님과 임원들을 만나 추억이 있는데 그때가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앞으로 완도군향우회의 전용추모관 건립을 계기로 많은 향우회의 전용추모관이 건립되길 응원합니다.

 

칭찬신문 김기현기자 010-8782-7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