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신문=대전] 박철주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9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직원 및 지역주민 200여 명과 함께 서구의 대표 전통 시장인 도마큰시장, 한민시장을 찾아 물가안정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속 되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히고 "서구민 모든 가정이 올 설에도 훈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전통시장 현대화 및 문화관광형시장 사업 추진 및 매달 넷째 주를 "전통시장 장보기 상품주문 주간"으로 정하는 등 침체 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칭찬신문=박철주기자】cjpy7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