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신문=박경배 기자] 충북도 음성군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맹동면 쌍정리 244-3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지역단체장 등 지역을 사랑하는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김태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모내기' 를 통해 인력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는 일상의 영역에서 주민들의 부족한 일손을 메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지원한 남원식 맹동면장은 “ '사랑의 모내기 행사' 는 '사랑의쌀 나눔 행사' 와 같이 진행 돼  자발적으로 사랑을 나서 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사랑의 모내기'  뿐 만 아니라  '사랑의 고구마 나눔행사' 와 '사랑의쌀 나눔 행사' 등을 통해 관내 경로당은 물론 소외된 계층을 돕는활동을 통해 음성군 내 나눔 사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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