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을 말하다
정직을 말하다
  • 박철주
  • 승인 2019.07.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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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현실 희망을찾아서-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에 자리한 한국정직운동본부 현판

【칭찬신문=대전】박철주기자=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자리한 송촌컨벤션센터 2층 할렐루야홀에서 6월29일(토)후 7시부터 9:00까지 한국정직운동본부(이사장 박경배) 주관, "정직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태영호공사(탈북대사관)를 강사로 초빙 전,현직기관장과 기독인사, 탈북민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황훈숙이사(한국정직운동본부)의 사회를 시작으로, 1부에는 "북한에서도 정직하게 살기위한 운동이 있는가에 대한 설명과 그에 관한 계획등의 실제적 차이점은 무엇인가"?를.  자유대한 남한의 정직운동과 도덕에 관하여 알기쉽게 준비한 PPT로 비교하며 참석한 모든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며 이해도를 넓혀 나아가게하는 명쾌한 강의로 박수갈채를 받기도했다.

송촌컨벤션센터전경
태영호공사(전,영국주재북한대사관)


2부에서는 "북한의 핵전략"에 관하여는 주한미군철수와 한반도분단과 대국들의 대립구조파괴를 언급하며,분단국가의 현실을 피력, 북한세습구조가 무너지는 길과 비핵화로 핵미사일을 포기하는 길만이 남과북의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하며, 지금이야말로 남과북이 대치하는 현실상황 앞에서는 국가안보를 소흘히 하다가는 결코 큰일이 아닐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삼세계 탈북민들을 구출하는 일에는 전국민캠폐인운동을 벌여서라도 민족적비극을 하루빨리 종식시킬수가 있으며 통일도 앞당길수가 있다고 말했다.

지금은 남북행동아카데미를 설립 운영하며 북한사람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는 북한식 만화성경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히기도했다.

끝으로, 한국정직운동본부(www.khonest.or.kr) 박경배이사장이 참석한 모든이들에게 답례인사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우천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셨으니 우리모두 깨어있자!" 며 앞으로도 양질의 세미나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칭찬신문=대전】박철주기자 cjpy7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