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껏 만든 반찬, 이웃 사랑의 따듯함을 나누다
정성껏 만든 반찬, 이웃 사랑의 따듯함을 나누다
  • 차분조
  • 승인 2020.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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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신문=차분조 기자] 사랑과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궂은일도 앞장서서 실천하는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정란, 부회장 임순남)에서는 소속 단위단체 별로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7일 함양군에 따르면 관내 13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아이코리아함양군지회(회장 김명자) 회원 10여명은 지난 26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 배추 김치, 콩자반,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 6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김명자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긍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민행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