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신문=차분조기자] 함안군 군북면 소재 경남연구원(원장 홍재우) 역사문화센터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위해 컨테이너 상자 1,120개와 양파망 13,000개(총 1,000만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오수 함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경남연구원 민정식 연구지원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된 물품은 사전 수요조사된 읍·면을 통해 개별농가로 배부될 예정이다.

민정식 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오수 소장은 “함안군 농가를 위하여 농업물품을 기탁하여 주신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농가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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