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편 술이(述而)_27
<述而第七>27. 子曰, “개유부지이작지자(蓋有不知而作之者), 아무시야(我無是也). 다문(多聞), 택기선자이종지(擇其善者而從之), 다견이식지(多見而識之), 지지차야(知之次也).”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사람이 있지만, 나는 그런 일은 하지 않는다. 많이 듣고 그 중 좋은 것을 택하여 따르며, 많이 보고 그 중 좋은 것을 마음에 새겨 둔다면, 이것이 진실로 아는 것에 버금가는 일이다.”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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