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편 자한(子罕)_15
<子罕第九>15. 子曰, “출칙사공경(出則事公卿), 입칙사부형(入則事父兄), 상사불감불면(喪事不敢不勉), 불위주곤(不爲酒困), 하유어아재(何有於我哉)?”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가서는 벼슬 높은 이를 섬기고 들어와서는 어른들을 섬기며, 상을 당했을 때는 감히 정성을 다하지 않음이 없고, 술 마시고 실수하지 않는 일과 같은 것은,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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