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장 나만의 원칙으로 교류한다_지나친 행동은 삼가라
8장 나만의 원칙으로 교류한다_지나친 행동은 삼가라
  • 전형구 논설위원
  • 승인 2021.10.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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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나만의 원칙으로 교류한다_지나친 행동은 삼가라

 

중니불위이심자(仲尼不爲已甚者).

 

  공자께서는 과분한 일을 행한 적이 없었다. - <이루장구(離婁章句)> 하편 중에서

                      

  사람을 대하고 일을 처리할 때 지나친 행동은 삼가야 한다. 삶의 태도 역시 이와 다르지 않아서 정도에 지나치지 않고 정직하고 긍정할수록 좋다. 어떤 일은 너무 과하게 선을 그으면 도리어 선회의 여지가 없어진다.

  특히 사람에 대한 책망 혹은 처벌은 적정선에서 멈출 줄 알아야 한다. 지나치게 공격적이면 아무리 좋은 의도였을지라도 도리어 역효과를 내며 상대의 원망과 분노를 초래할 수 있다.

 

- 왕멍, <나를 바로 세우는 하루 한 문장_맹자>, 정민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