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없는 날' 선포식으로 선플달기문화 이어가기
'악플 없는 날' 선포식으로 선플달기문화 이어가기
  • 문선순
  • 승인 2022.04.24 14:18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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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신문=문선순 기자] 2022년 4월 19일 DGB금융센터 대강당에서 악플 없는 날(NO HATE COMMENTS DAY)로 세계 최초로 매년 523일은 악플 없는 날로 선포식을 개최했다.

해외외신과 국내 언론사의 관심속에서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서 이루어졌다.

 

 

 

선플운동은 2007523일 시작되어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국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82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국민운동이 되었다.

선플운동의 계기는 인터넷상에서 악플로 인하여 인권이 침해 받아 정신적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생명을 끊게 되는 일까지 발생하는 것을 보고 민병철 중앙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악플로 고통받는 유명인들을 찾아 응원 선플 달기 과제를 내어준 것에서부터 유래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선플누리단 청소년들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국회선플정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선플ESG 기업인 DGB생명 김성한 대표와 이상종 전국선플교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매년 523일 하루만이라도 악플이 없는 선플을 달자는 취지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가상현실의 도임 등 온라인 서비스의 활용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악플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 문제이다. 오늘 악플 없는 날선포식을 계기로 더욱 선플 달기 운동이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서정숙 국회보건복지여성가족위원장
서정숙 국회보건복지여성가족위원장

 

또한 서정숙 국회보건복지여성가족위원장은 악플은 국민의 건강에 심각한 폐해를 가져온다. 배려와 화합으로 생명을 존중하는 선플운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미지 첨부
신아일보 이미지 첨부

 

선플운동을 기업 ESG 경영의 주요 요소로 도입한 DGB생명 김성한 대표는 지속가능한 EDG경영을 위해 도입한 사내 선플운동이 기업문화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어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방송인 서경석. 전국선플교사협의회 회장 이상운.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교사 등이 참여하여 악플 없는 날에 맞는 취지 활동에 구체적인 내용과 참여를 발표했다.

선플운동의 활동은

첫째 뿌리는 추임새운동, 창자(SINGER)의 노래 중간에 흥을 복돋아 주기 위한 추임새처럼 칭찬을 통해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잘 되도록 돕자.

둘째 사람들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 악플 대신 격려와 용기를 주는 선플 달기.

셋째 한국의 전통적인 품앗이 문화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의 응원문화를 이어가는 것처럼 '선플운동이어가기'로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은 물론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높이자는 취지이다.

선플운동에 동참하여 개인, 단체, 지역사회, 국가간의 갈라진 마음을 화합시키고 지구촌의 분쟁해소에 도움을 주는 인터넷평화운동인 선플운동에 동참하여 대한민국과 전세계로 퍼져

악플은 없어지고 오직 선플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날까지 퍼져나가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