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신문=김기현기자] 십수년의 노력끝에 드디어 4.19혁명기록물 유엔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최종결정되었다. 

(사)4·19혁명UN유네스코등재 및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김영진 이사장은 “지난 10여 년간 일본의 유네스코 회비납부 지연 등 우여곡절 속에서 이루어낸 쾌거이다.

이제 4·19 영령들에게 조금은 위로가 된듯 싶다.”라면서 “그동안 헌신적으로 함께 해주신 많은 동지와 함께 이 기쁨을 나누며

이제부터 한 걸음씩 기념사업을 위하여 더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라고 말하면서

「4·19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소식을 전하였다.

 

유네스코는 2023년 4월 17일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총회를 개최하고,

등재심사소위원회(RSC/Register Sub-Committee)가 각국이 신청한 대상 기록물을 심의하여 권고한 기록물을 최종 심의했는데,

4·19혁명 기록물을 최종 등재 권고 대상 기록물로 선정했다. 유네스코는 오는 5월 19일 오즐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서명을 거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대상 기록물로 4·19혁명 기록물 외에 동학혁명 기록물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4.19혁명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지난 십수년간 혼신을 다한 사단법인 4.19혁명 유엔유네스코 등재 및 기념사업회추진위원회 김영진 이사장님과 여러 이사님, 그리고 모든 임원진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칭찬합니다. 

 

칭찬신문 발행인 기자 김기현 010-8782-7962 kkhchurc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