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람이 아니라 최선의 사람
최고의 사람이 아니라 최선의 사람
  • 차분조
  • 승인 2023.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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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신문=차분조기자] 사람의 육체는 20,30대까지  성장하다가 이후로는 점점 쇠퇴한다. 

그런데 내적 성숙에는 생명을 다하는 날까지 끝이 없다. 
추구하는 사람은 원숙의 경지까지 들어가게 된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성장이 아니라 성숙이다. 
우리의 목적은 겉사람이 아니라 속사람의 자람이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은 날이 갈수록 성숙해져야 한다.

우리의 믿음이 성숙해져야 한다는 것은  
날마다 참되고 신실하게 변화되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날마다 참되고 신실한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이루어가기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사람들은 최고의 사람들이 아니라
최선의 사람들이다.-

이재철 목사의 ‘인간의 박수갈채와 주님의 심판’에서
모든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최고가 되려는 것에서 파생됩니다. 

최고가 되려고 지성인들도 쉽게 불의와 타협하는데  
그러기에 삶의 현장에서 신앙양심을 거리낌 없이 져버립니다. 

최고를 지향하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또는 권력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절대로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지 못합니다.
최고를 추구한다는 것이 욕망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상대적으로 평가하시지 않으시고 
우리가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절대적으로 평가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나의 한계에 최선을 다할 때  나는 보잘 것 없지만 주님은 
우리를 통해 시대를 세우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