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신문=차분조기자] 합천군카누연합회(회장 김일상)는 2023년 제야 군민대종 타종행사에서 김일상 회장외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떡가래 무료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합천군카누연합회 회원들이 자체 기금을 마련해 진행했으며 23년 12월 31일 저녁 9시부터 일해공원 군민대종각 일원에서 진행한 군민타종행사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합천 카누 홍보와 더불어 떡가래 80kg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를 진행한 김일상 카누연합회장은 “한 해를 보내면서 회원들과 같이 군민들에게 봉사하면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합천 카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고, 연합회에서도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카누연합회는 2022년도에도 떡가래 나눔 봉사를 진행했으며 매년 7~ 8월에 정양레포츠공원 내 황강변에서 카누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1,050명이 카누 탑승 체험을 이용했다.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 오미경(☎ 055-930-4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