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어린이들 독서와 교육 받을 기회 제공
[칭찬신문=박경배기자] 지난 21일 서현교회 비젼센터 4층 컨퍼런스홀에서 ‘도서관학교 좋은 친구들’이 주최한 ‘엘라이트 찬양콘서트 We Are Good Friends’ 가 열렸다.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콘서트는 ‘도서관학교 좋은 친구들’ 이 주최한 콘서트로 오프닝으로 황현 힐링 커피바리스타 겸 문화사역자의 사회로 4가지 칼라(라온, 안다미로, 달보드레, 시나브로)의 커피를 순 우리말로 연결해 소개했다.
2부 순서는 찬양콘서트로 채한성 CCM 사역자 및 음악감독이 '예수안에 소망있네,', 'We Are Good Friends'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을 열창했다.
이어 퓨전밴드 JHC의 '천사들의 노래가,' ,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를 연주했다. 이후 배인기 CCM 사역자의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 '주의 기도'를 김상훈 CCM 사역자가 ‘천하의 불효자,’ , ’킹덤 오브 갓‘ 을 옹기장이 CCM 보컬팀이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 찬양하라 백성들아 ‘, ’그 이름의 승리‘ 를 율동과 함께 해 큰 호응을 얻었다.
3부 순서로 김종남 대표의 단체소개와 축하영상 및 운영위원의 소개가 있었다.
김 대표의 도서관학교의 설립 당위성을 고향의 학교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아프리카 정지현 선교사 등 각 지역의 해외선교사들과 성기호 박사(전 성결대, 한국인선교사 발행인) 총장웨스트민스트 신학대학원대학교 정인찬 총창, 르완다종합대학 이창기 총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5선의원) 축하영상을 보내와 콘서트 이상의 의미를 전했다.
김 대표는 즉석에서 서포터즈 후원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 관객과 출연진 모두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했다.
4부 순서로 주제가 인 We Are Good Friends 를 관객들과 합창하고 콘서트를 마쳤다.
엘라이트 도서관학교 좋은 친구들은 국내 및 국외의 경제적으로 곤란한 아이들에게 독서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성장한 아이들이 가난의 대물림으로부터 단절될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 선교단체이다.
도서관학교 좋은 친구들은 월 1만원의 기부를 통해 국내 빈곤가정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4-8세)에게 연령별, 영역별로 엄선된 (창작동화, 위인전, 명작동화, 전래동화, 과학동화, 자연관찰)등 아동 전자책을 매일 1권, 월 30권 +1200권을 제공하고있다.
후원은 1688-0691이나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603-603076(도서관학교 좋은친구들)로 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콘서트는 칭찬신문과 극동방송, 국민일보, YES 24, 티티프렌즈, 서현교회, 빨간콩TV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