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전교인 칭찬박사자격 취득한 온누리교회
세계최초 전교인 칭찬박사자격 취득한 온누리교회
  • 김기현 기자
  • 승인 2018.09.13 13: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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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인 칭찬박사3급 과정 개설, 천국 같은 교회.....

2018년 9월 9일(주일) 인천 서구 원당동에 있는 온누리교회(담임 심근수 목사)가  전교인 칭찬박사 자격증 취득 세계최초 교회로 탄생했다.

인천 온누리교회 칭찬박사 가경증 취득후 단체사진
인천 온누리교회 성도들이 칭찬박사3급 자격증 취득 후 밝은 모습으로 함께 하고 있다.

이 날 칭찬박사3급 자격증(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제 2017-003409호, 등록자격관리자 칭찬박사협회) 교육은 칭찬학교 김도연 본부장의 ‘마음을 열어 주는 칭찬’이란 강의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칭찬학교 김기현 박사가 강의로 “나도 칭찬박사 될 수 있다”는 '칭찬박사3급 교재'를 이용한 이론과 '칭찬하고 칭찬받기 실습'이 진행되었다.

인천 온누리교회 전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칭찬박사3급 자격증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 온누리교회 전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칭찬박사3급 자격증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P집사는 "아내가 평소에는 혼 내기만 하더니 오늘 칭찬을 들으니 너무나 기분 이 좋고, 그동안 서운했던 감정이 녹으며, 아내에게 잘 해 주지 못한 것이 미안해 나도 몰래 눈물이 났습 니다" 라고 하였다.

또한 교회에 등록하고 출석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K성도(여)는 “아!  Y권사님이 나를 위헤 이렇게 기도해주시고 챙겨 주셨구나!'라고 확인하게 되어 '이 교회가 내가 계속 다닐 교회로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온누리교회 성도들과 김동연본부장, 김기현총장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
칭찬박사3급 자격증 과정에 참여한 성도님들, 팔순이 넘으신 권사님으로부터 8살 주일학교어린이까지 함께 한 칭찬박사3급 과정은 전교인을 '칭찬가족'으로 거듭나게 하였다.

인천 온누리교회는 2004년 설립된 교회로 교회 설립 4주년 때부터 ‘작은교회와 동역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는 교회 총예산의 40% 이상을 개척교회들과 나누고, 전도훈련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실천하고 있다. 교회건축 기간에는 잠시 쉬자는 성도들의 의견도 있었으나 담임목사님께서 쉬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하시며 중단없이 계속되어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심근수 담임목사는 “온누리교회를 개척하여 14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신앙생활을 한 성도들에게 담임목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칭찬박사 자격증' 이라는 생각에 '전교인 칭찬박사3급 과정' 을 개설하였는데, 이 날 교육에 80세가 넘은 권사님 세 분과 함께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도 자격증을 취득하여 전교인들이 칭찬을 통한 한 가족이 되어 기쁘다”고 하셨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한 N집사님은 "교회들마다 우리 온누리교회과 같이 칭찬박사 교육을 받으면 성도들 간의 교제가 풍성해지고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생활전도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고 "오늘 배운 칭찬을 생활화하여 화목한 가정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누리교회 심근수담임목사님과 강사 김기현총장
14년째 온누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심근수 담임목사는 '작은교회아 함께 동역'하는 것을 통해 땅끝까지 이르어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복하고 있다. 초청 강사 김기현 박사는 칭찬문화의 세계화와 교회성도님들을 통한 칭찬문화 전파로 이웃사랑 실천의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 심근수 목사와 김기현 박사가 교육을 마친 후 교회를 배경으로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