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로 주저앉아 있을 때 위로 속에 희망의 씨앗이 자라도록
상처로 주저앉아 있을 때 위로 속에 희망의 씨앗이 자라도록
  • 김춘례
  • 승인 2020.09.1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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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나다

[칭찬신문=김춘례 이성재 기자] 20년 9월 14일 14시 인천시 미추홀구 소성로에 위치한 "사단법인 임마엘" 기관을 방문했다.

"사단법인 임마엘"은 인천시에 거주중인 부모의 자격이 결여되어 아동폭력으로까지 이어진 불안한 가정에 도움을 주어 가정을 회복시키고 자녀들이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임마엘은 18년 전인 1997년 IMF로 경제적 파산으로 가정의 위기가 왔을 때 가정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는 소명감으로 창관 되었다.

그 후 많은 가정이 회복되고 자녀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기여해온 임마엘은 꾸준히 변화되어지는 사회에 맞추어 그 역할을 해 왔고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찾아온 가정위기의 해결은 위한 회의를 했다.

문제는 부모로써 준비가 안된 젊은 세대들의 제한적인 문제점은 핵가족화로 가족의 소중함이 예전에 비해 결여된 것이다.

이런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모인 상담사들은 상담영역을 넒히고 상담 이후의 각 가정마다에 있는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줄 것인가를 위해 "하명숙 가족 전문상담사. 이영순 원예치료사. 문금화 청소년상담사. 천인자 실버전문상담사와 황현센타장이 모였다.
 

왼쪽부터 이영순. 문금화. 하명숙. 황현. 천인자

황현 센타장은 "상담사들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이기적인 단합을 하지 않는다면 각 가정은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가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것"이라고 했다.

"이기적이지 않는 소명을 가진 기관과 기업이 리더의 역할을 잘하여 사회에 영향력을 줄 수 있다면 사회는 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회의중에 내담자가 방문하여 상담을 받게 되었는데 표정이 달았다. 올때는 울먹이는 표정에서 돌아갈 때는 웃으며 문을 나서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상담사의 역할이 큰지를 볼 수 있었다.

이영순 원예치료사는 식물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하고 대화를 시작하는 데 누구나 꽃과 나무를 보면 편안함을 느끼고 자신의 상처들을 내려놓고 식물을 대하는데 원예치료는 효과가 높다.

원예치료사로 상담을 하면서 기억에 남은 것이 있다면?

아동상담을 한 후 엄마가 다음 날 와서 뺨을 때려 맞은 적이 있다. 아이에게 무슨 말을 했기에 그런 말까지 나오게 했냐고. 그때 참 당황했지만 다음에 엄마를 길에서 마주쳤을 때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대하더라.

상담은 그런거 같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 공감할 때 깊은 내면의 상처까지 내려놓게 되지만 우리는 다 잊어버린다. 또한 비밀은 철저히 지키는게 상담사의 기본이다.

그런데 다소 그렇게 생각을 안하는 분들이 계신 거 같다. 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에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복지사들은 한 달 생활 할 수 있는 정도의 급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상담사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급여도 작다. 소명감을 가지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 상담사들이다.

코로나19로 가정의 위기가 극대화되어 가고 있는 시국에 상담사들의 역할은 더 커져만 가고 있다. 사회에서는 이 부분을 인지하고 상담사들이 생활고로 인하여 소명감을 내려놓고 상담사 이전의 자리로 돌아가는 일이 없게 관심을 가져주어야할 때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고난이 있고 크고 작은 상처들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상처를 받았을 때는 누구를 만나는 가에 따라 인생의 진로와 방향이 결정되어 진다.
상담사들이 큰 나침반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회의 관심이 주목되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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