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제37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 김미숙
  • 승인 2019.04.19 14: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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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제59주년기념
3.1운동 100주년 기념

[칭찬신문=김미숙기자] ‘4.19 혁명 제59주년 기념, 3.1운동 100주년 기념’ 제37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가 18일 오전 7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 기도회는 4.19 민주혁명회, 4.19 혁명 희생자 유족회, 4.19 혁명 공로자회가 주최하고, 4.19 혁명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와 (사)4.19 선교회가 주관했다. 

기도회에는 준비위원장 박해용 장로(4.19 선교회 이사장) 사회로 여운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와 바리톤 권영만 교수, 서울 드림 싱어즈 & 콰이어 찬양과 연주로 시작되었다. 

개회사  대회장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5선 의원/4.19혁명. 3.1운동 UN/유네스코기록유산 등재 기념재단 이사장/세계한인협력기구(W-KICA) 상임대표/김동홍 마음사진작가제공
개회사 대회장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5선 의원/4.19혁명. 3.1운동 UN/유네스코기록유산 등재 기념재단 이사장/세계한인협력기구(W-KICA) 상임대표/김동홍 마음사진작가제공

개회사를 통해 대회장 김영진 장로(4.19 선교회 상임고문/전 농림부장관)는 " 3.1운동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은 4.19 혁명을 통해서 이 민족이 정의와 인권. 평화를 일깨워 주신 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라며 " 근현대사에 3.1운동과 4.19혁명, 5.18 민주화 운동은 3대 민족 민주 평화 운동” 이라며 "3대 운동을 세계화 하자고 외쳤으나 4.19 혁명과 100주년을 맞이한 3.1운동이 UN/유네스코 세계역사 기록에 등재되지 않아 안타까운 현실" 이라며 " 4.19 혁명은 국내 심사 과정을 통과했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총회에서 정식 등재" 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개회기도와 권태진 목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는 "승리의 근원을 알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대통령 메세지/피우진 국가보훈처장/김동홍 마음사진작가 제공
대통령 메세지/피우진 국가보훈처장/김동홍 마음사진작가 제공

대통령의 메세지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전했다.
"4.19 민주이념은 헌법전문에 담겨 있는 소중한 가치입니다. 민주주의를 지켜낸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기리기 위해"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인사와 "올해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4.19혁명의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4.19혁명 정신의 뿌리는 바로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선언한 3.1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선포한 대한민국 임시헌장"에 있고 "민주주의를 완성하기 우리의 발걸음이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여정으로, 흔들리지 않는 평화가 장착되도록" 바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4.19혁명은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명시된 우리 민족의 위대한 유산이다. 이 정신이 숭고한 것은 대의를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고 헌신하는 봉사정신이기 때문이다. 이 정신을 기리기 위해 4.19 혁명 봉사상 시상이 있었다.
수상자는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이다. 

기도회에서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동해안 산불 화재 이재민을 위한 특별헌금 시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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