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신문=김미숙기자] 항상 배우고 항상 나누며 항상 섬기는 배나섬 인생마당 힐링 동아리 교실이 4월 16일 인천 남동구 예다원 도서관에서 출범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아름다운 김해영 강사가 진행 했으며 춤과 율동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강경란 강사의 힐링타임이 있었다.
배.나.섬 인생마당 이강재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에서 가장 훌륭한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며 누구나 오고 싶은 단체, 노숙인들 에게도 열려 있다.”며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지고 선한 마음으로 삶의 가치와 건강, 사람을 살리는 운동,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과 31명의 임원이 함께하며 공동체 협동조합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메인 특강에는 최윤섭(아름다운세상 교육이사. 체질식습관 지도관리사, 전인치유요법운동지도사) 강사의 <내 몸을 살리는 살림살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가 있었다. 건강이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로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이다. 내 몸을 먼저 살려야 사회적으로 건강 할 수 있다는 말이 공감되었다.
현실적으로 연세가 드신 분들이 제일 걱정하는 치매도 유전적인 가족력이 있거나, 손의 힘이 없어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거나 가볍게 손 운동만으로 조심해야 하는 부분을 알 수 있다. 원래 태어나면서 가진 나의 에너지에 맞게 내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 그 에너지는 음식으로부터 온다.
정광근 부총장의 사회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협약한 기관은 사회적 협동조합 아름다운 세상, 예다원도서관, 꿈마을 교육원, 전북치매협회다. 배.나.섬 인생마당은 민간자격증발급, 힐링, 여행, 교육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가지고 인천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기부를 하고 배나섬 회원들에게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한다.
예다원 도서관 송민용 관장은 “남동구청 허가를 받고 청소년, 어르신, 다문화, 주부들을 돕고 섬기는 취지 봉사단체로 우리가 가진 작은 힘을 모아서 우리 인천이 좀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는 보람된 일을 해보자.”며 “재능과 은사를 발휘 하는게 행복이다.”고 말했다.
사회적 협동조합 아름다운 세상 정대희 회장은 보건복지부 허가를 받은 비영리 단체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서비스, 식이지도, 혼탁한 음식문화 계몽운동을 한다. “배나섬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서로 살리는 세상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꿈마을 교육원 박정애 대표는 인천에서 16년차 아줌마 부대를 이끌고 있다. 시니어들에게 꿈꾸는 마을을 운영하며 일과 놀이 연구소를 운영한다. 배나섬 3행시로 사랑을 표현했다. 박정애 대표는 많은 분들과 함께 참여했다.
배: 배워서 남 주실 거죠!
나: 나보다 남을 위하실 거죠!
섬: 섬기는 삶을 사실 거죠!
전북 치매 협회 김순자 대표는 전주 원광대학에서 치매예방 강의를 한다. 생활에서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웃음치료도 하는 김순자 대표는 “웃음은 자신이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며 “전북에도 배나섬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멀리서 참석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배나섬 이강재 총재에게 자신이 저술한 「치매예방 교육 길라잡이」 책을 선물했다.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했다. 경품은 대천가자 김성호 대표와 꿈마을 교육원등에서 후원했다.
배
배우고 나누며 섬기는 배나섬 인생마당에 특별히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 종합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는 위해시인민정부주한국대표처 우건성 부관장이 함께 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항상 배우고 항상 나누며 항상 섬기는 배. 나. 섬 인생마당과 함께 나와 가족 사회가 변화한다면 우리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해 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