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이웃사랑,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다.
따듯한 이웃사랑,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다.
  • 주선희 기자
  • 승인 2018.12.06 16:4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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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크리스토퍼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
'부천 크리스토퍼 13대 총동문회'는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 청소년 27명에게 희망과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부천 크리스토퍼 13대 총동문회'는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 청소년 27명에게 희망과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칭찬신문=주선희 기자] 기성세대의 경기불안, 다음세대의 미래불안 이라는 어두운 기사와 보도가 많은 가운데 지역의 한 봉사단체가 심장이 따듯해지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8년 11월 15일 부천시 원미 “어울마당”에서 '부천 크리스토퍼 13대 총동문회'의 따뜻한 정성으로 모아진 장학금을 부천 거주 학생들 27명에게 전달하고 응원과 격려로 독려하였다.
 

2018.11.15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2018.11.15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김흥길 총동문회장은 "풍족하지는 않지만 동문들의 따듯한 마음으로 모아진 장학기금이연말 이벤트성이나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연속적, 계획적으로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 다음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크리스토퍼 총동문회의 뜻을 밝혔다.
 

총동문회 박승운 부천지부장 격려사
총동문회 박승운 부천지부장 격려사


이제 곧 추운 겨울이 온다. 내일에 대한 희망이 없는 것보다 더 추운 겨울은 없을 것이다.  '부천 13대 크리스토퍼 총동문회'의 장학금 전달과 같은 따듯한 손길들로 인해 추위를 이기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훈훈한 이야기들이 많아 지는 연말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어른이 되어 장학금을 되돌려주는 사회적 선순환의 틀이 더욱 커지기를 기대한다.